[3월 14일] 미리보는 KBS뉴스9

MB ‘피의자 신분’ 출석…“심려 끼쳐 죄송”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소환은 헌정 사상 다섯번째로, 이 전 대통령은 국민께 죄송하다며 이번일이 역사의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시간 넘게 조사 중…“핵심은 뇌물 수수”

이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받았던 특별조사실에서 영상 녹화 속에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다스 실소유 의혹과 뇌물수수 혐의가 핵심 조사 대상인데, 진행 상황 알아봅니다.

美 국무장관 경질…후임은 ‘대북 강경파’

트럼프 미 대통령이 트위터로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후임에는 대북 강경파로 알려진 폼페이오 CIA 국장을 지명했는데, 향후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봅니다.

‘우주 과학계 큰 별’ 스티븐 호킹 별세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루게릭 병과 싸우면서도 우주의 신비를 밝혀왔던 그의 업적에 전 세계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장애 딛고 3번째 출전…반다비 ‘열풍’

국내 여자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1호로 패럴림픽에 3번째 출전한 서보라미 선수를 취재했습니다.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마스코트 반다비 열풍 현장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