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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검찰청까지 ‘8분’…차분했던 MB 소환길
입력 2018.03.14 (21:04) 수정 2018.03.14 (21:3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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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검찰청까지 ‘8분’…차분했던 MB 소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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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당시엔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과격 시위로 번지기도 했었는데요.

오늘(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석 분위기는 당시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

검찰 청사 출석 전 이 전 대통령을 찾은 측근들은 강경한 어조로 이번 수사는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우/자유한국당 의원 : "(정치 보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위에 달걀 치기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정치적인 비극은 앞으로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 대통령의 자택 앞은 구속을 촉구하는 손팻말과 현수막을 든 시위대 외엔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극심한 혼잡을 빚었던 1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당시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오전 9시 14분, 굳게 닫혀있던 차고 문이 열리고,

["이명박을 구속하고, 비리 재산 환수하라!"]

이 전 대통령이 탄 검은색 대형 세단이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와 곧장 검찰청사로 향했습니다.

자택에서 서울중앙지검까지 4.8킬로미터.

평소 교통량이 많아 체증이 심한 곳이지만 경찰의 교통신호 통제로 이 전 대통령 일행의 차량은 막힘없이 목적지로 향합니다.

오전 9시 22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출발한지 8분 만에 서울 중앙지검에 도착해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 자택서 검찰청까지 ‘8분’…차분했던 MB 소환길
    • 입력 2018.03.14 (21:04)
    • 수정 2018.03.14 (21:38)
    뉴스 9
자택서 검찰청까지 ‘8분’…차분했던 MB 소환길
[앵커]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당시엔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과격 시위로 번지기도 했었는데요.

오늘(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석 분위기는 당시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

검찰 청사 출석 전 이 전 대통령을 찾은 측근들은 강경한 어조로 이번 수사는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우/자유한국당 의원 : "(정치 보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위에 달걀 치기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정치적인 비극은 앞으로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 대통령의 자택 앞은 구속을 촉구하는 손팻말과 현수막을 든 시위대 외엔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극심한 혼잡을 빚었던 1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당시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오전 9시 14분, 굳게 닫혀있던 차고 문이 열리고,

["이명박을 구속하고, 비리 재산 환수하라!"]

이 전 대통령이 탄 검은색 대형 세단이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와 곧장 검찰청사로 향했습니다.

자택에서 서울중앙지검까지 4.8킬로미터.

평소 교통량이 많아 체증이 심한 곳이지만 경찰의 교통신호 통제로 이 전 대통령 일행의 차량은 막힘없이 목적지로 향합니다.

오전 9시 22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출발한지 8분 만에 서울 중앙지검에 도착해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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