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컬링, 스웨덴 꺾고 공동 2위…4강 진출 눈앞

입력 2018.03.14 (22:17) 수정 2018.03.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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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스웨덴을 꺾고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14일(오늘)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 예선 9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4대 2로 이겼다. 7승 2패를 기록한 우리대표팀은 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내일 열리는 예선 마지막 2경기 가운데 한 경기를 이기면 4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우리선수단의 첫 메달리스트인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 1.1km경기에서 6위를 기록했다. 신의현은 바이애슬론 15km 등에서 다시한번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신의현과 함께 1.1km 예선에 출전한 북한의 마유철과 김정현은 완주에 성공했다. 모든 공식경기를 마친 북한선수단은 내일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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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4 22:17:14
    • 수정2018-03-14 22:17:29
    종합
우리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스웨덴을 꺾고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14일(오늘)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 예선 9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4대 2로 이겼다. 7승 2패를 기록한 우리대표팀은 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내일 열리는 예선 마지막 2경기 가운데 한 경기를 이기면 4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우리선수단의 첫 메달리스트인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 1.1km경기에서 6위를 기록했다. 신의현은 바이애슬론 15km 등에서 다시한번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신의현과 함께 1.1km 예선에 출전한 북한의 마유철과 김정현은 완주에 성공했다. 모든 공식경기를 마친 북한선수단은 내일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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