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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청산’ vs ‘정치 보복’…MB 수사 두 개의 시선
입력 2018.03.15 (06:40) 수정 2018.03.15 (07:3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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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청산’ vs ‘정치 보복’…MB 수사 두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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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숨가쁘게 달려온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상반된 시각이 있습니다.

적폐 청산과 정치 보복이 그것인데요,

이 극과 극의 평가는 왜 나오게 됐는지 장혁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2017년 11월 12일 : "감정풀이냐 정치적 보복이냐."]

[이명박 전 대통령/2017년 1월 17일 : "정치 보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에 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시각입니다.

검찰은 표적 수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검찰청사 앞에는 극과 극의 두 주장이 대립했습니다.

["이명박을 구속하라!"]

["이거야 말로 적폐야!"]

적폐청산과 정치보복.

이 두 주장은 그동안 제 역할을 하지못한 검찰을 향한 질책이기도 합니다.

[김남근/변호사/민변 부회장 : "(과거에) 검찰이나 특검이 제대로 된 수사 의지를 가지고 수사하지 못했다는 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장예찬/시사평론가 : "이렇게 수사하는 부분에 대해 검찰이 정치로부터 독립 돼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진 국민들이 있거든요."]

여론은 '적폐 청산'쪽에 무게가 실려있습니다.

[김남근/변호사/민변 부회장 : "폐습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서 엄벌하는 것들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장예찬/시사평론가 : "수사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유죄 판결을 받게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극과 극의 상반된 주장이 제기된 원인 가운데 하나는 검찰에 있습니다.

과거에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던 사안을 뒤늦게 재수사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 ‘적폐 청산’ vs ‘정치 보복’…MB 수사 두 개의 시선
    • 입력 2018.03.15 (06:40)
    • 수정 2018.03.15 (07:31)
    뉴스광장 1부
‘적폐 청산’ vs ‘정치 보복’…MB 수사 두 개의 시선
[앵커]

숨가쁘게 달려온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상반된 시각이 있습니다.

적폐 청산과 정치 보복이 그것인데요,

이 극과 극의 평가는 왜 나오게 됐는지 장혁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2017년 11월 12일 : "감정풀이냐 정치적 보복이냐."]

[이명박 전 대통령/2017년 1월 17일 : "정치 보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에 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시각입니다.

검찰은 표적 수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검찰청사 앞에는 극과 극의 두 주장이 대립했습니다.

["이명박을 구속하라!"]

["이거야 말로 적폐야!"]

적폐청산과 정치보복.

이 두 주장은 그동안 제 역할을 하지못한 검찰을 향한 질책이기도 합니다.

[김남근/변호사/민변 부회장 : "(과거에) 검찰이나 특검이 제대로 된 수사 의지를 가지고 수사하지 못했다는 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장예찬/시사평론가 : "이렇게 수사하는 부분에 대해 검찰이 정치로부터 독립 돼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진 국민들이 있거든요."]

여론은 '적폐 청산'쪽에 무게가 실려있습니다.

[김남근/변호사/민변 부회장 : "폐습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서 엄벌하는 것들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장예찬/시사평론가 : "수사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유죄 판결을 받게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극과 극의 상반된 주장이 제기된 원인 가운데 하나는 검찰에 있습니다.

과거에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던 사안을 뒤늦게 재수사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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