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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가제트 팔!’…최대 17.5배 늘어나는 로봇 팔 개발
입력 2018.03.15 (07:28) 수정 2018.03.15 (22:2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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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가제트 팔!’…최대 17.5배 늘어나는 로봇 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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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전 애니메이션 중에 팔이 길게 늘어나던 가제트 형사 기억하시죠.

국내 연구진이 종이접기 기술을 활용해 가제트처럼 길게 늘어나고, 튼튼하기까지 한 로봇팔을 개발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을 날던 드론에서 아래로 긴 팔이 펼쳐집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가 촬영도 하고, 수로에 빠진 물체도 집어냅니다.

서울대 조규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른바 '가제트 로봇 팔'입니다.

종이접기 기술을 활용해 접혔던 팔이 최대 17.5배까지 늘어납니다.

강도가 약한 기존의 종이접기 로봇과 달리, 로봇 팔 무게의 400배가 넘는 12kg의 압축력도 견뎌냅니다.

줄 하나로 쉽게 접고 펼 수 있는가 하면, 스스로 모양을 바꿔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의료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종이접기 로봇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캡슐 크기로 접은 로봇을 삼켜 위장 속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술용 로봇팔로도 쓰입니다.

접었을 때 편리하게 이동하고, 운반할 수 있는 장점을 살린 겁니다.

서울대 연구진은 가제트 로봇 팔이 극지나 사막, 바닷속이나 우주처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나와라 가제트 팔!’…최대 17.5배 늘어나는 로봇 팔 개발
    • 입력 2018.03.15 (07:28)
    • 수정 2018.03.15 (22:27)
    뉴스광장
‘나와라 가제트 팔!’…최대 17.5배 늘어나는 로봇 팔 개발
[앵커]

고전 애니메이션 중에 팔이 길게 늘어나던 가제트 형사 기억하시죠.

국내 연구진이 종이접기 기술을 활용해 가제트처럼 길게 늘어나고, 튼튼하기까지 한 로봇팔을 개발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을 날던 드론에서 아래로 긴 팔이 펼쳐집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가 촬영도 하고, 수로에 빠진 물체도 집어냅니다.

서울대 조규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른바 '가제트 로봇 팔'입니다.

종이접기 기술을 활용해 접혔던 팔이 최대 17.5배까지 늘어납니다.

강도가 약한 기존의 종이접기 로봇과 달리, 로봇 팔 무게의 400배가 넘는 12kg의 압축력도 견뎌냅니다.

줄 하나로 쉽게 접고 펼 수 있는가 하면, 스스로 모양을 바꿔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의료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종이접기 로봇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캡슐 크기로 접은 로봇을 삼켜 위장 속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술용 로봇팔로도 쓰입니다.

접었을 때 편리하게 이동하고, 운반할 수 있는 장점을 살린 겁니다.

서울대 연구진은 가제트 로봇 팔이 극지나 사막, 바닷속이나 우주처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