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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연예계 킹메이커
입력 2018.03.15 (08:32) 수정 2018.03.15 (09:05)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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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연예계 킹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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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킹메이커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시죠?

보통은 왕이나 대통령을 만들 정도로 영향력을 가진 실력자를 뜻하는데요.

연예계에서는 대세 스타를 만드는 사람을 보고 킹메이커라고 부릅니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대세 스타를 만든 ‘연예계 킹메이커’!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주 금요일, ‘뮤직뱅크’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이 남자!

[김영철 : "안녕하세요. 인기 가수. 아! 신인 가수 김영철입니다."]

최근, 신곡 ‘안되나용’의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280만 건을 돌파하며, 가수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그런 김영철 씨를 가수의 길로 처음 이끌어준 스타가 있었으니~

[김영철 : "신인 작곡가죠. 홍진영 작곡가가 이번에 ‘따르릉’이란 곡을 작곡했고. 제가 주인공이 됐고, 신인 가수로 지금 그냥 즐기고 있습니다."]

바로 ‘트로트 퀸’ 홍진영 씨입니다!

지난해 홍진영 씨는 처음 작곡한 노래 ‘따르릉’을 김영철 씨에게 선물했는데요.

재치있는 가사와 김영철 씨의 유머러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 곡은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홍진영 : "‘따르릉’이란 곡이 생각보다 진짜 잘됐어요. 연령층이 폭넓게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두 사람은 한 음악 시상식의 트로트부문에서 수상까지 했는데요.

정말 뿌듯하셨겠어요! 이후, 새로운 꿈이 하나 생겼다는 홍진영 씨.

[홍진영 : "매니지먼트 사업을 해보고 싶어요. 일을 많이 안 해도 될 때 그때 좀 천천히 후배도 키워보고 싶고 그런 꿈이 있습니다."]

조만간, 트로트 퀸에서 트로트계 미다스 손이 될 것 같네요.

그런가하면, 후배들을 성공의 꽃길로 안내하는 스타도 있습니다.

[송은이 : "영미야! 일어나."]

개그계의 안경 선배, 송은이 씨!

‘통장요정’ 김생민 씨를 데뷔 25년 만에 스타덤에 올린 장본인인데요.

[김생민 :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겼어요."]

지난 2015년부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등에서 개그맨 후배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한 송은이 씨.

그중 한 코너가 흥행하면서 정규 방송 프로그램으로까지 이어졌는데요.

[송은이 : "저희 셋이 오늘 김생민 씨를 주축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겨서... TV는 처음이죠."]

그 프로그램은 바로~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는 ‘김생민의 영수증’!

[김숙 : "오빠 성공했다. 진짜 성공했어."]

[김생민 :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찌감치 김생민 씨의 ‘짠돌이’ 캐릭터와 재테크 능력을 알아본 송은이 씨.

후배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자리를 마련해 준 셈인데요.

[송은이 : "동생들 잘 됐으니까 저만 잘되면 되고요. 너무 잘 돼서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정도로 행복하고 너무 좋아요."]

그렇다면, 후배 사랑 가득한 송은이 씨가 뽑은 2018년 대세 스타는 누굴까요?

[박지선 : "‘박지선이 2018년 기대주다’라고 픽을 하셔가지고. 제가 송은이의 강다니엘이 되기 위해서. 무술년 주인공은 나야 나!"]

박지선 씨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예능 대세를 넘어 연예대상 수상자를 만든 숨은 조력자 스타도 있는데요.

[김종민 : "제 능력에 비해 너무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하고."]

1박 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 씨를 대상 수상자로 만든 킹메이커는?

[김종민 : "태현이 형이 제가 받았으면 너무 좋겠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PD 선생님들이나 만나는 사람마다 종민이 대상 줘야한다고요."]

김종민 씨의 대상 수상을 강력 추천한 차태현 씨.

이 끈끈한 우정 속엔 숨겨진 사연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2 종영 당시, 김종민 씨는 하차 위기에 처했었는데요.

[차태현 : "종민이는 시즌2 마지막 회에 마지막 녹화 때 엄청 울었어요. 자기도 그만두는 줄 알고."]

[데프콘 : "종민 씨가 나가는 거였대요. 나가는 거였는데, 제작진들이 태현 씨한테 남아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래서 차태현 씨가 나는 그러면 종민이가 없으면 하기 힘들다고 해서..."]

차태현 씨의 마음을 알았던 걸까요~

김종민 씨는 ‘1박 2일’에서 맹활약하며, 9년 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됐죠.

그런가하면, 원석을 발굴해내 톱스타로 만든 킹메이커도 있는데요.

이승기 씨를 연예계로 입문시킨 이선희 씨입니다.

[이승기 : "제가 고등학교 때 밴드를 하다가요. 대학로에 있는 극장에 마지막으로 공연을 해보고 싶어서 갔는데 그 당시에 그쪽에 선생님이 계셨던 거예요. 노래를 한번 배워볼 생각 있냐고 제안을 하신 거예요."]

이후, 혹독한 합숙 훈련을 거쳐 가수로 데뷔한 이승기 씨!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이선희 씨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까지 알아봤던 걸까요?

탁월한 선구안으로 ‘스타 만들기’에 일조한 연예계 킹메이커들!

또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해 반짝반짝 빛을 낼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연예계 킹메이커
    • 입력 2018.03.15 (08:32)
    • 수정 2018.03.15 (09:05)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연예계 킹메이커
[앵커]

킹메이커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시죠?

보통은 왕이나 대통령을 만들 정도로 영향력을 가진 실력자를 뜻하는데요.

연예계에서는 대세 스타를 만드는 사람을 보고 킹메이커라고 부릅니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대세 스타를 만든 ‘연예계 킹메이커’!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주 금요일, ‘뮤직뱅크’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이 남자!

[김영철 : "안녕하세요. 인기 가수. 아! 신인 가수 김영철입니다."]

최근, 신곡 ‘안되나용’의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280만 건을 돌파하며, 가수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그런 김영철 씨를 가수의 길로 처음 이끌어준 스타가 있었으니~

[김영철 : "신인 작곡가죠. 홍진영 작곡가가 이번에 ‘따르릉’이란 곡을 작곡했고. 제가 주인공이 됐고, 신인 가수로 지금 그냥 즐기고 있습니다."]

바로 ‘트로트 퀸’ 홍진영 씨입니다!

지난해 홍진영 씨는 처음 작곡한 노래 ‘따르릉’을 김영철 씨에게 선물했는데요.

재치있는 가사와 김영철 씨의 유머러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 곡은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홍진영 : "‘따르릉’이란 곡이 생각보다 진짜 잘됐어요. 연령층이 폭넓게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두 사람은 한 음악 시상식의 트로트부문에서 수상까지 했는데요.

정말 뿌듯하셨겠어요! 이후, 새로운 꿈이 하나 생겼다는 홍진영 씨.

[홍진영 : "매니지먼트 사업을 해보고 싶어요. 일을 많이 안 해도 될 때 그때 좀 천천히 후배도 키워보고 싶고 그런 꿈이 있습니다."]

조만간, 트로트 퀸에서 트로트계 미다스 손이 될 것 같네요.

그런가하면, 후배들을 성공의 꽃길로 안내하는 스타도 있습니다.

[송은이 : "영미야! 일어나."]

개그계의 안경 선배, 송은이 씨!

‘통장요정’ 김생민 씨를 데뷔 25년 만에 스타덤에 올린 장본인인데요.

[김생민 :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겼어요."]

지난 2015년부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등에서 개그맨 후배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한 송은이 씨.

그중 한 코너가 흥행하면서 정규 방송 프로그램으로까지 이어졌는데요.

[송은이 : "저희 셋이 오늘 김생민 씨를 주축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겨서... TV는 처음이죠."]

그 프로그램은 바로~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는 ‘김생민의 영수증’!

[김숙 : "오빠 성공했다. 진짜 성공했어."]

[김생민 :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찌감치 김생민 씨의 ‘짠돌이’ 캐릭터와 재테크 능력을 알아본 송은이 씨.

후배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자리를 마련해 준 셈인데요.

[송은이 : "동생들 잘 됐으니까 저만 잘되면 되고요. 너무 잘 돼서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정도로 행복하고 너무 좋아요."]

그렇다면, 후배 사랑 가득한 송은이 씨가 뽑은 2018년 대세 스타는 누굴까요?

[박지선 : "‘박지선이 2018년 기대주다’라고 픽을 하셔가지고. 제가 송은이의 강다니엘이 되기 위해서. 무술년 주인공은 나야 나!"]

박지선 씨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예능 대세를 넘어 연예대상 수상자를 만든 숨은 조력자 스타도 있는데요.

[김종민 : "제 능력에 비해 너무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하고."]

1박 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 씨를 대상 수상자로 만든 킹메이커는?

[김종민 : "태현이 형이 제가 받았으면 너무 좋겠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PD 선생님들이나 만나는 사람마다 종민이 대상 줘야한다고요."]

김종민 씨의 대상 수상을 강력 추천한 차태현 씨.

이 끈끈한 우정 속엔 숨겨진 사연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2 종영 당시, 김종민 씨는 하차 위기에 처했었는데요.

[차태현 : "종민이는 시즌2 마지막 회에 마지막 녹화 때 엄청 울었어요. 자기도 그만두는 줄 알고."]

[데프콘 : "종민 씨가 나가는 거였대요. 나가는 거였는데, 제작진들이 태현 씨한테 남아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래서 차태현 씨가 나는 그러면 종민이가 없으면 하기 힘들다고 해서..."]

차태현 씨의 마음을 알았던 걸까요~

김종민 씨는 ‘1박 2일’에서 맹활약하며, 9년 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됐죠.

그런가하면, 원석을 발굴해내 톱스타로 만든 킹메이커도 있는데요.

이승기 씨를 연예계로 입문시킨 이선희 씨입니다.

[이승기 : "제가 고등학교 때 밴드를 하다가요. 대학로에 있는 극장에 마지막으로 공연을 해보고 싶어서 갔는데 그 당시에 그쪽에 선생님이 계셨던 거예요. 노래를 한번 배워볼 생각 있냐고 제안을 하신 거예요."]

이후, 혹독한 합숙 훈련을 거쳐 가수로 데뷔한 이승기 씨!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이선희 씨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까지 알아봤던 걸까요?

탁월한 선구안으로 ‘스타 만들기’에 일조한 연예계 킹메이커들!

또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해 반짝반짝 빛을 낼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