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22일 서울에서 개최

입력 2018.03.15 (08:57) 수정 2018.03.15 (0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1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시에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우리 정부는 공청회, 국회보고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중국과 1차 협상 시점을 확정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협상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관심분야와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제2차 한-중 FTA 공동위도 22일 열린다. 2017년 1월 개최된 1차 공동위 이후 1년여 만으로, 공동위에서는 한-중 FTA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하루 전날인 21일에는 상품무역위, 비관세조치 작업반, 경제협력위 등 분과별 이행위원회도 열려 분야별 이행이슈가 논의된다.

제13차 한·중·일 FTA 공식협상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한·중·일 3국은 상품, 서비스, 투자 등 핵심 쟁점 분야에서 향후 협상진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22일 서울에서 개최
    • 입력 2018-03-15 08:57:44
    • 수정2018-03-15 09:23:43
    경제
제1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시에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우리 정부는 공청회, 국회보고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중국과 1차 협상 시점을 확정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협상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관심분야와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제2차 한-중 FTA 공동위도 22일 열린다. 2017년 1월 개최된 1차 공동위 이후 1년여 만으로, 공동위에서는 한-중 FTA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하루 전날인 21일에는 상품무역위, 비관세조치 작업반, 경제협력위 등 분과별 이행위원회도 열려 분야별 이행이슈가 논의된다.

제13차 한·중·일 FTA 공식협상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한·중·일 3국은 상품, 서비스, 투자 등 핵심 쟁점 분야에서 향후 협상진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