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파리바오픈, 정현 8강 진출…‘랭킹 1위’ 페더러와 재대결

입력 2018.03.15 (17:19) 수정 2018.03.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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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마스터스 1000시리즈 경기에서 8강에 진출해 세계 랭킹 1위, 로저 페더러와 다시 한 번 대결하게 됐습니다.

정현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BNP 파리바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를 2-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습니다.

페더러 역시 뒤이어 열린 16강 경기를 이기면서 8강에서 정현 선수의 상대가 됐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에서 정현은 페더러와 준결승을 치렀지만 발바닥 통증으로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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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P 파리바오픈, 정현 8강 진출…‘랭킹 1위’ 페더러와 재대결
    • 입력 2018-03-15 1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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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마스터스 1000시리즈 경기에서 8강에 진출해 세계 랭킹 1위, 로저 페더러와 다시 한 번 대결하게 됐습니다. 정현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BNP 파리바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를 2-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습니다. 페더러 역시 뒤이어 열린 16강 경기를 이기면서 8강에서 정현 선수의 상대가 됐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에서 정현은 페더러와 준결승을 치렀지만 발바닥 통증으로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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