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중소기업 청년 ‘천만 원 지원’…재원 4조 원

앞으로 중소 기업에 신규 채용되는 청년은 3년 동안 해마다 천만원씩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강원랜드 226명 면직…“채용 비리 엄단”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이 면직 처리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채용비리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했습니다.

MB “특활비 받았다”…혐의 대부분은 부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의 밤샘 조사에서 국정원 특수활동비 10만 달러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 외 혐의는 대부분 부인했는데 검찰은 물증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는 입장입니다.

前 국정원장 3명 첫 재판…“안타깝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장 3명이 특수활동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상납한 것과 관련해 오늘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병기 전 원장은 상납한 돈이 국정 운영에 쓰였어야 하는데 기대와 반대로 돼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 출범…내일 첫 회의

다음 달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장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내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