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서 ‘H5형’ AI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8.03.17 (16:57) 수정 2018.03.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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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충청남도는 오늘(17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집단 폐사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구체적인 바이러스 형과 고병원성 여부는 빠르면 내일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반경 10km 이내의 농장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인근 농장 3곳의 산란계 18만 2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있다.

또, 농장 주변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달걀과 사료, 약품 등의 수송을 위해 농장을 출입한 차량과 사람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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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서 ‘H5형’ AI 바이러스 검출
    • 입력 2018-03-17 16:57:53
    • 수정2018-03-17 19:56:18
    사회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충청남도는 오늘(17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집단 폐사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구체적인 바이러스 형과 고병원성 여부는 빠르면 내일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반경 10km 이내의 농장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인근 농장 3곳의 산란계 18만 2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있다.

또, 농장 주변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달걀과 사료, 약품 등의 수송을 위해 농장을 출입한 차량과 사람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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