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받힌 승용차 중앙선 넘어 충돌…2명 사상
입력 2018.03.17 (19:55)
수정 2018.03.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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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봉림지하차도 부근에서 경마장 방향으로 달리던 조모(63·남) 씨의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다 앞서 가던 김모(55·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김 씨의 승용차는 중앙 분리대를 뚫고 넘어가 마주 오던 이모(53·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승용차 운전자 이 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 씨의 승용차는 중앙 분리대를 뚫고 넘어가 마주 오던 이모(53·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승용차 운전자 이 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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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에 받힌 승용차 중앙선 넘어 충돌…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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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7 19:55:06
- 수정2018-03-17 20:16:42
오늘(17일)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봉림지하차도 부근에서 경마장 방향으로 달리던 조모(63·남) 씨의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다 앞서 가던 김모(55·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김 씨의 승용차는 중앙 분리대를 뚫고 넘어가 마주 오던 이모(53·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승용차 운전자 이 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 씨의 승용차는 중앙 분리대를 뚫고 넘어가 마주 오던 이모(53·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승용차 운전자 이 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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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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