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돈장 불로 돼지 90마리 타 죽어…6천만 원 상당 피해

입력 2018.03.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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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5시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분만사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10여 분 만에 119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분만사 안에 있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등 90마리와 분만사 130여 ㎡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아 전기 합선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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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양돈장 불로 돼지 90마리 타 죽어…6천만 원 상당 피해
    • 입력 2018-03-17 23:39:40
    사회
17일 오후 5시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분만사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10여 분 만에 119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분만사 안에 있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등 90마리와 분만사 130여 ㎡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아 전기 합선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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