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재인 정권 분열 책동…자유 대한민국 지키는 게 6·13선거”

입력 2018.03.18 (11:39) 수정 2018.03.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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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좌파 세력이 끊임없이 분열과 반목을 책동하고 무책임한 정치로 국민을 현혹해 왔다면서 문재인 정권도 예외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18일(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실패한 좌파 정책으로 중산층과 서민이 몰락하고, 청년 실업이 사상 최악인데 거짓 선전과 관제 여론조사로 국민을 기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이) 3대에 걸쳐 8번의 거짓말을 했고, 9번째 거짓말을 하는 데도 (문재인 정권은) 한반도에 평화가 왔다고 거짓 선전을 일삼고 있다"며 "이에 대해 심판을 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 6·13 지방선거"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이 나라를 건국하고 조국 근대화를 이루고 선진국 문턱까지 오게 한 세력이 좌파 세력인가"라고 묻고 그것은 단연코 아니라면서 "바로 우리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박근혜 미망에 갇혀서 보수 우파 분열을 획책하는 일부 극우들의 준동에 좌파들만 미소 짓고 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좌파 천국으로 만든 책임은 바로 우리에게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아울러 "박근혜 전 대통령을 동정하는 것과 정치적 책임을 묻는 것은 엄격히 분리해야 한다"며 "아직도 박근혜 동정심을 팔아 정치적 연명을 시도하는 세력과는 결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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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8 11:39:45
    • 수정2018-03-18 1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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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좌파 세력이 끊임없이 분열과 반목을 책동하고 무책임한 정치로 국민을 현혹해 왔다면서 문재인 정권도 예외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18일(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실패한 좌파 정책으로 중산층과 서민이 몰락하고, 청년 실업이 사상 최악인데 거짓 선전과 관제 여론조사로 국민을 기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이) 3대에 걸쳐 8번의 거짓말을 했고, 9번째 거짓말을 하는 데도 (문재인 정권은) 한반도에 평화가 왔다고 거짓 선전을 일삼고 있다"며 "이에 대해 심판을 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 6·13 지방선거"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이 나라를 건국하고 조국 근대화를 이루고 선진국 문턱까지 오게 한 세력이 좌파 세력인가"라고 묻고 그것은 단연코 아니라면서 "바로 우리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박근혜 미망에 갇혀서 보수 우파 분열을 획책하는 일부 극우들의 준동에 좌파들만 미소 짓고 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좌파 천국으로 만든 책임은 바로 우리에게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아울러 "박근혜 전 대통령을 동정하는 것과 정치적 책임을 묻는 것은 엄격히 분리해야 한다"며 "아직도 박근혜 동정심을 팔아 정치적 연명을 시도하는 세력과는 결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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