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도로 등 310여곳서 21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입력 2018.03.19 (06:02) 수정 2018.03.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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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21일 오후 2시, 소방 출동로 확보가 필요한 전국 316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제406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9,539명의 인원과 1,615대의 차량이 동원된다. 특히 이번엔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동승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민방위 훈련에는 제천, 밀양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를 계기로 국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대피와 행동 요령을 익히기 위한 화재 대피 훈련도 실시된다.

소방청 홍영근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이번 훈련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실제 훈련 시 당황하지 말고 소방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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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9 06:02:04
    • 수정2018-03-19 07:07:49
    사회
소방청은 21일 오후 2시, 소방 출동로 확보가 필요한 전국 316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제406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9,539명의 인원과 1,615대의 차량이 동원된다. 특히 이번엔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동승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민방위 훈련에는 제천, 밀양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를 계기로 국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대피와 행동 요령을 익히기 위한 화재 대피 훈련도 실시된다.

소방청 홍영근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이번 훈련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실제 훈련 시 당황하지 말고 소방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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