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 사업장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입력 2018.03.19 (06:02) 수정 2018.03.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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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급속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시는 한국에너지 공단과 협력해 편의점, 식당, 커피숍, 주유소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변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총 50기에 대한 설치비를 지원하고 1기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희망자가 충전기 설치를 끝내고 한국에너지 공단의 설치검사를 통과한 경우, 서울시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후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서울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공용 급속충전기를 2년간 의무 운영⋅관리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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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민간 사업장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 입력 2018-03-19 06:02:04
    • 수정2018-03-19 07:04:54
    사회
서울시가 급속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시는 한국에너지 공단과 협력해 편의점, 식당, 커피숍, 주유소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변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총 50기에 대한 설치비를 지원하고 1기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희망자가 충전기 설치를 끝내고 한국에너지 공단의 설치검사를 통과한 경우, 서울시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후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서울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공용 급속충전기를 2년간 의무 운영⋅관리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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