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성폭력 근절’ 위해 전체회의

입력 2018.03.19 (07:13) 수정 2018.03.19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투 폭로가 이어짐에 따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19일(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의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과 관련한 현안을 보고받는다.

이 회의에서는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성폭력 종합대책'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영화 분야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가 이뤄진 만큼, 결과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미투 폭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여성 비하 논란이 있는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등 미투 관련 문제에 연루된 여권 인사에 대한 야당의 공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성폭력 근절’ 위해 전체회의
    • 입력 2018-03-19 07:13:44
    • 수정2018-03-19 07:14:54
    정치
미투 폭로가 이어짐에 따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19일(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의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과 관련한 현안을 보고받는다.

이 회의에서는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성폭력 종합대책'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영화 분야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가 이뤄진 만큼, 결과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미투 폭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여성 비하 논란이 있는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등 미투 관련 문제에 연루된 여권 인사에 대한 야당의 공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