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설현, 나체 합성사진 유포 고소장 접수 “선처 없어”

입력 2018.03.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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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설현의 합성 사진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NS와 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통해 지코가 분실한 휴대 전화에서 나온 사진이라며 설현의 나체 합성 사진이 무분별하게 유포됐다.

19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설현'이 올라와 있고, 설현의 연관검색어로 '설현 합성사진', '설현 유출', '지코 폰 분실', '지코 설현' 등이 등록되어 있다.

소속사는 지난 16일 설현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 사진이 메신저 등을 통해 퍼지는 것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설현을 모욕하는 댓글이 달리는 정황을 포착했다.

소속사는 제작 및 유포자를 고소하는 데 이어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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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9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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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설현의 합성 사진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NS와 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통해 지코가 분실한 휴대 전화에서 나온 사진이라며 설현의 나체 합성 사진이 무분별하게 유포됐다.

19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설현'이 올라와 있고, 설현의 연관검색어로 '설현 합성사진', '설현 유출', '지코 폰 분실', '지코 설현' 등이 등록되어 있다.

소속사는 지난 16일 설현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 사진이 메신저 등을 통해 퍼지는 것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설현을 모욕하는 댓글이 달리는 정황을 포착했다.

소속사는 제작 및 유포자를 고소하는 데 이어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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