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국회의원직 성실히 수행”…지방선거 불출마 재확인

입력 2018.03.19 (14:43) 수정 2018.03.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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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19일(오늘) 경남지사 선거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완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미 올해 초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불출마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초 시민과 약속한 국회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지금도 변함없는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과거 30여 년간 경남의 정책과 행정을 맡아 일 해왔다. 그랬던 제가 국회의원이 되고자 했던 것은 지방에서 할 수 없었던 일을 중앙정치권에서 하기 위함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누구보다 우리 자유한국당을 사랑하고 경남과 대한민국 발전을 소망한다"면서도 "우리 당에는 경남의 발전을 이끌 역량을 갖춘 훌륭한 후보들이 많이 있다.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그분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민선 창원시장 출신으로 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 온 박 의원은 앞서 지난 1월에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당초 시민과 약속한 국회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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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9 14:43:04
    • 수정2018-03-19 14:44:47
    정치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19일(오늘) 경남지사 선거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완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미 올해 초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불출마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초 시민과 약속한 국회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지금도 변함없는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과거 30여 년간 경남의 정책과 행정을 맡아 일 해왔다. 그랬던 제가 국회의원이 되고자 했던 것은 지방에서 할 수 없었던 일을 중앙정치권에서 하기 위함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누구보다 우리 자유한국당을 사랑하고 경남과 대한민국 발전을 소망한다"면서도 "우리 당에는 경남의 발전을 이끌 역량을 갖춘 훌륭한 후보들이 많이 있다.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그분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민선 창원시장 출신으로 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 온 박 의원은 앞서 지난 1월에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당초 시민과 약속한 국회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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