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투 폄하 논란’ 하일지 “뭘 사과해”…교수직은 사퇴
입력 2018.03.19 (18:49)
수정 2018.03.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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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폄하 발언 논란과 제자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하일지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본명 임종주)가 기자회견을 통해 교수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하 교수는 "미투 의혹 제기로 대중 앞에 인격살해를 당했고,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강단을 떠나 작가의 길로 되돌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기자회견 장소를 찾아 하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하 교수는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하 교수는 "미투 의혹 제기로 대중 앞에 인격살해를 당했고,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강단을 떠나 작가의 길로 되돌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기자회견 장소를 찾아 하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하 교수는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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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미투 폄하 논란’ 하일지 “뭘 사과해”…교수직은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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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9 18:49:56
- 수정2018-03-20 13:23:25
'미투' 폄하 발언 논란과 제자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하일지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본명 임종주)가 기자회견을 통해 교수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하 교수는 "미투 의혹 제기로 대중 앞에 인격살해를 당했고,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강단을 떠나 작가의 길로 되돌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기자회견 장소를 찾아 하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하 교수는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하 교수는 "미투 의혹 제기로 대중 앞에 인격살해를 당했고,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강단을 떠나 작가의 길로 되돌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기자회견 장소를 찾아 하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하 교수는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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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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