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기 남경필·강원 정창수·대전 박성효 공천 결정

입력 2018.03.19 (22:13) 수정 2018.04.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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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남경필 현 지사를 공천하기로 사실상 확정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오늘) 비공개 회의를 열어, 경기를 비롯해 강원과 대전 등 광역자치단체 3곳을 단수후보 추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강원지사 후보로는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1차관, 대전시장 후보로는 박성효 전 시장이 각각 낙점됐다.

한국당 관계자는 "조만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늘 공관위 결정을 의결해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정으로 한국당은 앞서 단수추천 지역으로 결정한 부산, 인천, 울산, 충북, 제주 등 5곳에 이어 모두 8곳의 광역단체장 후보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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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경기 남경필·강원 정창수·대전 박성효 공천 결정
    • 입력 2018-03-19 22:13:10
    • 수정2018-04-02 14:59:39
    정치
자유한국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남경필 현 지사를 공천하기로 사실상 확정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오늘) 비공개 회의를 열어, 경기를 비롯해 강원과 대전 등 광역자치단체 3곳을 단수후보 추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강원지사 후보로는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1차관, 대전시장 후보로는 박성효 전 시장이 각각 낙점됐다. 한국당 관계자는 "조만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늘 공관위 결정을 의결해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정으로 한국당은 앞서 단수추천 지역으로 결정한 부산, 인천, 울산, 충북, 제주 등 5곳에 이어 모두 8곳의 광역단체장 후보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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