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에 폭발물 설치” 허위 협박 30대 체포
입력 2018.03.20 (00:16)
수정 2018.03.2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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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군,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
용의자는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9일(어제) 오후 8시 45분쯤 경찰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위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뒤 폭발물 처리반(EOD)과 탐지견 등을 현장에 급파해 병동을 수색했지만, 폭발물 등 의심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CCTV) 등을 분석해 이날 오후 11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용의자인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용의자는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9일(어제) 오후 8시 45분쯤 경찰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위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뒤 폭발물 처리반(EOD)과 탐지견 등을 현장에 급파해 병동을 수색했지만, 폭발물 등 의심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CCTV) 등을 분석해 이날 오후 11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용의자인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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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세브란스에 폭발물 설치” 허위 협박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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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0 00:16:04
- 수정2018-03-20 01:20:52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군,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
용의자는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9일(어제) 오후 8시 45분쯤 경찰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위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뒤 폭발물 처리반(EOD)과 탐지견 등을 현장에 급파해 병동을 수색했지만, 폭발물 등 의심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CCTV) 등을 분석해 이날 오후 11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용의자인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용의자는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9일(어제) 오후 8시 45분쯤 경찰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위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뒤 폭발물 처리반(EOD)과 탐지견 등을 현장에 급파해 병동을 수색했지만, 폭발물 등 의심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CCTV) 등을 분석해 이날 오후 11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용의자인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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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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