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미국과 ‘미-북 정상회담 반드시 성공’ 인식 공유”

입력 2018.03.20 (07:15) 수정 2018.03.2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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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안보실장들이 오는 5월로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20일(오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밝혔다.

정의용 실장은 이날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한미일 3국 안보실장 회의 참석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2차례 회동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맥매스터 보좌관과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과 내용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앞으로도 수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이와 함께 한·미·일 3국이 "다음 달 말에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연이어 개최되는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현지 시각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의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일본의 야치 쇼타로 국가안보국장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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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0 07:15:27
    • 수정2018-03-20 07:24:27
    정치
한국과 미국의 안보실장들이 오는 5월로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20일(오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밝혔다.

정의용 실장은 이날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한미일 3국 안보실장 회의 참석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2차례 회동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맥매스터 보좌관과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과 내용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앞으로도 수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이와 함께 한·미·일 3국이 "다음 달 말에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연이어 개최되는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현지 시각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의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일본의 야치 쇼타로 국가안보국장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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