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AOA 설현, 합성사진 유포 논란…법적 대응

입력 2018.03.20 (07:32) 수정 2018.03.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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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 씨가 인터넷 합성 사진의 피해자가 됐습니다.

설현 씨의 얼굴과 여성의 노출 사진을 합성한 파일이 유포되고 있는 건데, 결국 소속사가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설현 씨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합성사진의 자료를 취합해 고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설현 씨의 얼굴이 합성된 노출 사진이 등장했고, 여기엔 모 남자연예인이 분실한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사진이라는 설명이 더해져 더욱 빠르게 확산돼 갔습니다.

하지만 해당 남자 연예인은 휴대전화를 분실한 적이 없다고 밝혔고, 설현 씨 측도 명백한 합성사진이라며 사진의 제작자는 물론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합성사진 논란은 그동안 수지, 아이유 등 여러 연예인이 피해를 호소했지만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더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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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0 07:37:01
    • 수정2018-03-20 0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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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현 씨가 인터넷 합성 사진의 피해자가 됐습니다.

설현 씨의 얼굴과 여성의 노출 사진을 합성한 파일이 유포되고 있는 건데, 결국 소속사가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설현 씨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합성사진의 자료를 취합해 고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설현 씨의 얼굴이 합성된 노출 사진이 등장했고, 여기엔 모 남자연예인이 분실한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사진이라는 설명이 더해져 더욱 빠르게 확산돼 갔습니다.

하지만 해당 남자 연예인은 휴대전화를 분실한 적이 없다고 밝혔고, 설현 씨 측도 명백한 합성사진이라며 사진의 제작자는 물론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합성사진 논란은 그동안 수지, 아이유 등 여러 연예인이 피해를 호소했지만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더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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