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환경 개선 위한 문화예술계 현황 파악”

입력 2018.03.20 (10:04) 수정 2018.03.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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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임금 인상 등 예술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문화예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황을 살펴보고 정책을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0일) 도종환 장관 주재로 오후 3시부터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공연이나 문학 등 주요 예술분야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듣고 최저임금 인상이 예술 창작 환경에 미친 영향을 파악한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의견을 모아 불공정행위에 대한 법률 상담과 적극적인 시정 조치, 표준계약서 제·개정 및 보급 확산, 예술인 고용보험 도입 등 예술인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술 분야의 영세 사업주·기획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사회보험료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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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환경 개선 위한 문화예술계 현황 파악”
    • 입력 2018-03-20 10:04:24
    • 수정2018-03-20 10:05:52
    문화
최저 임금 인상 등 예술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문화예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황을 살펴보고 정책을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0일) 도종환 장관 주재로 오후 3시부터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공연이나 문학 등 주요 예술분야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듣고 최저임금 인상이 예술 창작 환경에 미친 영향을 파악한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의견을 모아 불공정행위에 대한 법률 상담과 적극적인 시정 조치, 표준계약서 제·개정 및 보급 확산, 예술인 고용보험 도입 등 예술인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술 분야의 영세 사업주·기획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사회보험료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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