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도서관, ETRI와 업무협약…최신 기술도 시연

입력 2018.03.20 (10:46) 수정 2018.03.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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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은 20일(오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지식정보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ETRI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기술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국회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 첨단 지능형 신기술 시연회도 참관했다.

ETRI가 선보인 신기술은 ▲시각장애인 편의성을 극대화한 전자책 서비스 기술 ▲이어셋을 귀에 꽂으면 음성인식과 자동 통역이 가능한 기술(지니톡) ▲대화형 영어 말하기 학습 기술(지니튜터) ▲기가급 데이터를 순간 전송하는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ZING) ▲상황인지 기반 범용인증플랫폼(FIDO) 등 5가지 도서관 관련 서비스다.

국회도서관은 이 같은 신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음성인식과 자동 통역 기술 등 최첨단 지능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국회 입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 3000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학술정보 공유 사업’과 ‘학술연구자정보 공유 사업' 등을 통해 4차산업 혁명 기반 지식정보 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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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도서관, ETRI와 업무협약…최신 기술도 시연
    • 입력 2018-03-20 10:46:12
    • 수정2018-03-20 11:51:49
    정치
국회도서관은 20일(오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지식정보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ETRI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기술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국회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 첨단 지능형 신기술 시연회도 참관했다.

ETRI가 선보인 신기술은 ▲시각장애인 편의성을 극대화한 전자책 서비스 기술 ▲이어셋을 귀에 꽂으면 음성인식과 자동 통역이 가능한 기술(지니톡) ▲대화형 영어 말하기 학습 기술(지니튜터) ▲기가급 데이터를 순간 전송하는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ZING) ▲상황인지 기반 범용인증플랫폼(FIDO) 등 5가지 도서관 관련 서비스다.

국회도서관은 이 같은 신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음성인식과 자동 통역 기술 등 최첨단 지능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국회 입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 3000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학술정보 공유 사업’과 ‘학술연구자정보 공유 사업' 등을 통해 4차산업 혁명 기반 지식정보 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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