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상’ 삼성전자 물류창고 내일 합동 감식

입력 2018.03.20 (13:29) 수정 2018.03.20 (13: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평택 물류창고 신축공사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내일(21일)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실시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평택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내일(21일) 사고가 난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철골 작업대 붕괴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장 보존을 위해 이틀째 사고 장소를 통제하고 있으며 내일 있을 현장 감식 공개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현장 감식이 진행된 뒤에 삼성물산과 시공을 맡은 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당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어제(19일) 낮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천장 설비 작업 중 18미터 높이의 철골 발판 작업대가 붕괴되면서 위에서 작업하고 있던 하청업체 근로자 김 모(23)씨가 숨지고 곽 모(37)씨 등 4명이 다쳤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명 사상’ 삼성전자 물류창고 내일 합동 감식
    • 입력 2018-03-20 13:29:29
    • 수정2018-03-20 13:32:28
    사회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평택 물류창고 신축공사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내일(21일)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실시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평택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내일(21일) 사고가 난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철골 작업대 붕괴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장 보존을 위해 이틀째 사고 장소를 통제하고 있으며 내일 있을 현장 감식 공개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현장 감식이 진행된 뒤에 삼성물산과 시공을 맡은 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당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어제(19일) 낮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천장 설비 작업 중 18미터 높이의 철골 발판 작업대가 붕괴되면서 위에서 작업하고 있던 하청업체 근로자 김 모(23)씨가 숨지고 곽 모(37)씨 등 4명이 다쳤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