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중국어선 단속 서해5도 특경단-해군 합동 훈련

입력 2018.03.20 (17:01) 수정 2018.03.20 (1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20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과 함께 불법 중국어선 단속 합동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해경 경비함정 4척, 해군 함정 1척,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선 1척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소청도 남서방 해상에서 중국어선 20여 척이 집단으로 불법조업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해군 등과 함께 나포·차단 작전을 합동으로 펼치는 전술을 선보였다.

이천식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은 "합동 훈련이 끝난 뒤 참가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훈련 평가를 했다"며 "앞으로도 서해5도 해역에서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법 중국어선 단속 서해5도 특경단-해군 합동 훈련
    • 입력 2018-03-20 17:01:09
    • 수정2018-03-20 17:01:46
    사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20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과 함께 불법 중국어선 단속 합동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해경 경비함정 4척, 해군 함정 1척,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선 1척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소청도 남서방 해상에서 중국어선 20여 척이 집단으로 불법조업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해군 등과 함께 나포·차단 작전을 합동으로 펼치는 전술을 선보였다.

이천식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은 "합동 훈련이 끝난 뒤 참가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훈련 평가를 했다"며 "앞으로도 서해5도 해역에서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