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30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입력 2018.03.20 (17:24) 수정 2018.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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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30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과방위 여야 간사들은 20일(오늘)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내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계획서를 공식 채택할 예정이다.

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애초 지난 5일 국회에 제출됐지만, 당시 자유한국당이 고대영 전 KBS 사장의 해임 처분과 관련한 법원 결정을 지켜본 뒤 청문회 일정을 잡아야 한다며 16일 이후에 일정을 협의하자고 요구하면서 늦어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앞서 지난 16일 고 전 사장이 해임 처분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며 제출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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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0 17:24:03
    • 수정2018-03-20 17:24:42
    정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30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과방위 여야 간사들은 20일(오늘)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내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계획서를 공식 채택할 예정이다.

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애초 지난 5일 국회에 제출됐지만, 당시 자유한국당이 고대영 전 KBS 사장의 해임 처분과 관련한 법원 결정을 지켜본 뒤 청문회 일정을 잡아야 한다며 16일 이후에 일정을 협의하자고 요구하면서 늦어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앞서 지난 16일 고 전 사장이 해임 처분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며 제출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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