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장애인·정신재활시설 53곳 운영 ‘낙제점’
입력 2018.03.20 (18:42)
수정 2018.03.20 (1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숙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100곳 중 8곳이 운영에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노숙인 생활시설 113곳, 장애인복지관 203곳, 정신요양시설 59곳, 정신재활시설 285곳 등 전국 66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한 결과, 미흡 수준인 하위 DㆍF등급을 받은 곳이8.0%인 53곳으로 나타났다.
상위 AㆍB등급 시설은 84.7%(559개소)로, 대부분 시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등급은 43곳(6.5%)이었고, 등급 보류된 곳은 5곳(0.8%)이었다.
시설유형별 총점 평균은 노숙인 생활시설 80.5점, 장애인복지관 95.4점, 정신요양시설 89.6점, 정신 재활시설 86.5점 등이다.
A등급을 받았거나 이전 평가보다 20점 이상 상승한 곳은 지원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DㆍF 등급 시설은 방문 컨설팅과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나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w4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노숙인 생활시설 113곳, 장애인복지관 203곳, 정신요양시설 59곳, 정신재활시설 285곳 등 전국 66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한 결과, 미흡 수준인 하위 DㆍF등급을 받은 곳이8.0%인 53곳으로 나타났다.
상위 AㆍB등급 시설은 84.7%(559개소)로, 대부분 시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등급은 43곳(6.5%)이었고, 등급 보류된 곳은 5곳(0.8%)이었다.
시설유형별 총점 평균은 노숙인 생활시설 80.5점, 장애인복지관 95.4점, 정신요양시설 89.6점, 정신 재활시설 86.5점 등이다.
A등급을 받았거나 이전 평가보다 20점 이상 상승한 곳은 지원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DㆍF 등급 시설은 방문 컨설팅과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나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w4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숙인·장애인·정신재활시설 53곳 운영 ‘낙제점’
-
- 입력 2018-03-20 18:42:01
- 수정2018-03-20 18:55:29
노숙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100곳 중 8곳이 운영에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노숙인 생활시설 113곳, 장애인복지관 203곳, 정신요양시설 59곳, 정신재활시설 285곳 등 전국 66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한 결과, 미흡 수준인 하위 DㆍF등급을 받은 곳이8.0%인 53곳으로 나타났다.
상위 AㆍB등급 시설은 84.7%(559개소)로, 대부분 시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등급은 43곳(6.5%)이었고, 등급 보류된 곳은 5곳(0.8%)이었다.
시설유형별 총점 평균은 노숙인 생활시설 80.5점, 장애인복지관 95.4점, 정신요양시설 89.6점, 정신 재활시설 86.5점 등이다.
A등급을 받았거나 이전 평가보다 20점 이상 상승한 곳은 지원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DㆍF 등급 시설은 방문 컨설팅과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나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w4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노숙인 생활시설 113곳, 장애인복지관 203곳, 정신요양시설 59곳, 정신재활시설 285곳 등 전국 66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한 결과, 미흡 수준인 하위 DㆍF등급을 받은 곳이8.0%인 53곳으로 나타났다.
상위 AㆍB등급 시설은 84.7%(559개소)로, 대부분 시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등급은 43곳(6.5%)이었고, 등급 보류된 곳은 5곳(0.8%)이었다.
시설유형별 총점 평균은 노숙인 생활시설 80.5점, 장애인복지관 95.4점, 정신요양시설 89.6점, 정신 재활시설 86.5점 등이다.
A등급을 받았거나 이전 평가보다 20점 이상 상승한 곳은 지원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DㆍF 등급 시설은 방문 컨설팅과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나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w4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모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