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600㎜ 난방배관 파손…“2천500가구 난방 끊겨”

입력 2018.03.20 (18:42) 수정 2018.03.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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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5시 31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방아다리 사거리 부근에서 난방공급배관이 파손됐다.

이로 인해 현장의 맨홀과 갈라진 도로 일부에서 증기와 물이 분출됐고 인근 2,500여 가구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지역난방공사 등 관계기관은 40여분 만인 오후 6시 9분쯤 배관 잠금 조치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여 명을 동원해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사고는 600㎜ 규모 배관이 터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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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서 600㎜ 난방배관 파손…“2천500가구 난방 끊겨”
    • 입력 2018-03-20 18:42:01
    • 수정2018-03-20 20:28:07
    사회
오늘(20일) 오후 5시 31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방아다리 사거리 부근에서 난방공급배관이 파손됐다.

이로 인해 현장의 맨홀과 갈라진 도로 일부에서 증기와 물이 분출됐고 인근 2,500여 가구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지역난방공사 등 관계기관은 40여분 만인 오후 6시 9분쯤 배관 잠금 조치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여 명을 동원해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사고는 600㎜ 규모 배관이 터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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