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KOICA, 감염병 분야 개발원조 사업 협력키로

입력 2018.03.20 (18:42) 수정 2018.03.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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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오늘(2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괄적이면서도 적극적인 감염병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개발도상국의 질병을 감소시키면 우리나라로 질병 유입이 감소하고, 현지 거주 재외동포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지는 등 우리나라와 개도국이 동시에 혜택을 받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질병관리본부의 글로벌 보건안보구상 선도 그룹회의 활동에 대한 협력과 지원, 질병관리본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사업 기술협력과 자문, 국제 질병퇴치 기금사업의 심사와 운영에 대해 자문을 한다.

두 기관은 감염병 분야 원조사업을 위한 교육과 연구, 상호교류, 정보 등도 공유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현재 가나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강화 사업과 국제질병퇴치기금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캄보디아, 동티모르, 수단 등에서 펼치는 감염병 사업에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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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KOICA, 감염병 분야 개발원조 사업 협력키로
    • 입력 2018-03-20 18:42:19
    • 수정2018-03-20 18:51:38
    사회
질병관리본부는 오늘(2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괄적이면서도 적극적인 감염병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개발도상국의 질병을 감소시키면 우리나라로 질병 유입이 감소하고, 현지 거주 재외동포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지는 등 우리나라와 개도국이 동시에 혜택을 받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질병관리본부의 글로벌 보건안보구상 선도 그룹회의 활동에 대한 협력과 지원, 질병관리본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사업 기술협력과 자문, 국제 질병퇴치 기금사업의 심사와 운영에 대해 자문을 한다.

두 기관은 감염병 분야 원조사업을 위한 교육과 연구, 상호교류, 정보 등도 공유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현재 가나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강화 사업과 국제질병퇴치기금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캄보디아, 동티모르, 수단 등에서 펼치는 감염병 사업에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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