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기에서 철제파이프 추락…1명 사망

입력 2018.03.20 (20:12) 수정 2018.03.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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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낮 12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건설장비업체 작업장에서 천공기의 철제 파이프가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천공기에 철제 파이프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무게 5t, 길이 8m짜리 철제 파이프가 1.5m 높이에서 떨어져 그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박모(39)씨를 덮쳤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파이프를 천공기에 고정시키는 줄이 풀린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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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공기에서 철제파이프 추락…1명 사망
    • 입력 2018-03-20 20:12:34
    • 수정2018-03-20 20:13:32
    사회
오늘(20일) 낮 12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건설장비업체 작업장에서 천공기의 철제 파이프가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천공기에 철제 파이프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무게 5t, 길이 8m짜리 철제 파이프가 1.5m 높이에서 떨어져 그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박모(39)씨를 덮쳤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파이프를 천공기에 고정시키는 줄이 풀린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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