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의 날씨랑 (3월21일 아침)

현재, 대전을 비롯한 충청남부와 전북내륙, 영남, 제주도산간, 강원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현재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입니다.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와 눈이 확대되겠는데요.

눈이 내린다면,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5~20cm 강원동해안, 경북, 경남서부내륙, 전북동부내륙, 제주도산지 3~10cm 충청도, 전북, 경남동해안, 경남내륙, 경기남부, 강원영서, 전남내륙,
울릉도.독도 1~5cm 충남서해안, 전남해안, 경남남해안 1cm 안팎입니다.

비가 내린다면, 강원영동, 경상해안 10~30mm 전라도, 경상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 5~20mm,
충청도,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춘분'이지만, 오늘도 여전히 바람이 강한 가운데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낮의 기온도 대부분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해상과 동해상의 물결이 최고 6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눈, 비가 이어진 후 차차 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