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베트남 방문…“금융분야 양국 협력 강화”
입력 2018.03.21 (09:27)
수정 2018.03.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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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오늘(21일)부터 나흘간 베트남을 방문, 금융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한다.
최 위원장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에 4번째로 큰 교역대상국이다. 은행, 증권, 보험 등 34개 금융회사가 현지에 48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압도적으로 많다.
금융위는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자본시장 개방정책,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정책 등에 힘입어 가장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신흥국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
최 위원장은 내일(22일)은 우리나라 은행연합회와 베트남 은행협회 등이 함께 여는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과 '핀테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어 딩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양국 금융당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최 위원장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때 천명한 '신(新) 남방정책'을 금융 분야에서 구현하려는 행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최 위원장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에 4번째로 큰 교역대상국이다. 은행, 증권, 보험 등 34개 금융회사가 현지에 48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압도적으로 많다.
금융위는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자본시장 개방정책,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정책 등에 힘입어 가장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신흥국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
최 위원장은 내일(22일)은 우리나라 은행연합회와 베트남 은행협회 등이 함께 여는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과 '핀테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어 딩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양국 금융당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최 위원장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때 천명한 '신(新) 남방정책'을 금융 분야에서 구현하려는 행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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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1 09:27:20
- 수정2018-03-21 09:30:23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오늘(21일)부터 나흘간 베트남을 방문, 금융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한다.
최 위원장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에 4번째로 큰 교역대상국이다. 은행, 증권, 보험 등 34개 금융회사가 현지에 48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압도적으로 많다.
금융위는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자본시장 개방정책,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정책 등에 힘입어 가장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신흥국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
최 위원장은 내일(22일)은 우리나라 은행연합회와 베트남 은행협회 등이 함께 여는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과 '핀테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어 딩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양국 금융당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최 위원장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때 천명한 '신(新) 남방정책'을 금융 분야에서 구현하려는 행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최 위원장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에 4번째로 큰 교역대상국이다. 은행, 증권, 보험 등 34개 금융회사가 현지에 48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압도적으로 많다.
금융위는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자본시장 개방정책,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정책 등에 힘입어 가장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신흥국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
최 위원장은 내일(22일)은 우리나라 은행연합회와 베트남 은행협회 등이 함께 여는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과 '핀테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어 딩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양국 금융당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최 위원장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때 천명한 '신(新) 남방정책'을 금융 분야에서 구현하려는 행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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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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