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월 2일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면접

입력 2018.03.21 (14:23) 수정 2018.03.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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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간사인 김민기 의원은 21일(오늘) 공관위 2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는 28일부터 (광역단체장) 후보자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다음 달 2일 면접을 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실제 후보 등록 규모에 따라 일정이 약간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서류·면접 심사와 여론조사, 필요시 지역심사 등을 통해 공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의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다만 후보자 간의 격차가 심할 경우 단수공천을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공천 심사 총점과 적합도 등의 평가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을 경우 단수로 추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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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1 14:23:30
    • 수정2018-03-21 14:31:46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간사인 김민기 의원은 21일(오늘) 공관위 2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는 28일부터 (광역단체장) 후보자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다음 달 2일 면접을 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실제 후보 등록 규모에 따라 일정이 약간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서류·면접 심사와 여론조사, 필요시 지역심사 등을 통해 공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의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다만 후보자 간의 격차가 심할 경우 단수공천을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공천 심사 총점과 적합도 등의 평가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을 경우 단수로 추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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