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농구스타 김승현♥배우 한정원, 5월 결혼 “상견례 마쳐”

입력 2018.03.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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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40)과 배우 한정원(31)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정원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한정원과 김승현이 올해 5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공개 연애를 이어 온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소속사는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현재 신접살림을 마련 중"이라며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송도고-동국대를 졸업했고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1-2002시즌 프로농구 최우수선수와 신인상을 동시에 받은 김승현은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다 2014년 은퇴했다.

김승현은 은퇴 후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KBS '우리들의 공교시'에 출연해 고등학교 동아리 선수들의 멘토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베스트셀러' 등에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했고, SBS '자명고', tvN '제3병원'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한정원 SNS]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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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1 14: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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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40)과 배우 한정원(31)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정원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한정원과 김승현이 올해 5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공개 연애를 이어 온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소속사는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현재 신접살림을 마련 중"이라며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송도고-동국대를 졸업했고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1-2002시즌 프로농구 최우수선수와 신인상을 동시에 받은 김승현은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다 2014년 은퇴했다.

김승현은 은퇴 후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KBS '우리들의 공교시'에 출연해 고등학교 동아리 선수들의 멘토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베스트셀러' 등에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했고, SBS '자명고', tvN '제3병원'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한정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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