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1.5 트랙 “긍정적 분위기 속 건설적 의견 교환”…이틀 일정 종료

입력 2018.03.21 (19:59) 수정 2018.03.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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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남한과 북한, 미국 간 3자 대화, 이른바 반관반민 1.5트랙 대화가 이틀 간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남북미 3국 대표단은 핀란드 외교부를 통해 공개한 발표문에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어 남북미 1.5트랙 대화가 "한반도에서의 신뢰구축과 긴장완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 수년간 개최돼 온 바 있다"며 "가까운 시일에 다시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또 "회의 개최를 위해 호의를 베풀어 준 핀란드 외무부에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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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1 19:59:41
    • 수정2018-03-21 20:00:16
    국제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남한과 북한, 미국 간 3자 대화, 이른바 반관반민 1.5트랙 대화가 이틀 간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남북미 3국 대표단은 핀란드 외교부를 통해 공개한 발표문에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어 남북미 1.5트랙 대화가 "한반도에서의 신뢰구축과 긴장완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 수년간 개최돼 온 바 있다"며 "가까운 시일에 다시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또 "회의 개최를 위해 호의를 베풀어 준 핀란드 외무부에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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