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타’ 윤성빈, 올림픽 끝났지만 ‘바쁘다! 바빠!’

입력 2018.03.21 (21:41) 수정 2018.03.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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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올림픽이 끝났어도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간 주인공들은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도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등 의미있는 일정 속에 뜻깊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멋지게 차려입은 평창의 별들이 흥겹게 개성을 뽐냅니다.

화려한 무대 속에 윤성빈도 자신의 별명인 아이언맨 자세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윤성빈은 이승훈과 함께 아마추어 최우수선수로 뽑히자 불모지에서 일궈낸 기적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스켈레톤이라는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있어서 (감격스러웠습니다). 스켈레톤을 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윤성빈의 최근 일정은 아이언맨답게 철인을 연상시키는 강행군입니다.

시상식에 이어 곧바로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하프타임 행사에 참석해 커다란 환호를 받았습니다.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TV 광고 촬영에 패럴림픽 응원까지 분주한 시간을 보냈지만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올림픽 이후에 패럴림픽도 많은 주목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응원을) 갔는데 가장 기분 좋았고 인상 깊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일정을 마무리한 윤성빈은 진천선수촌으로 돌아가 베이징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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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스타’ 윤성빈, 올림픽 끝났지만 ‘바쁘다! 바빠!’
    • 입력 2018-03-21 21:49:10
    • 수정2018-03-21 21:58:06
    뉴스 9
[앵커]

평창 올림픽이 끝났어도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간 주인공들은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도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등 의미있는 일정 속에 뜻깊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멋지게 차려입은 평창의 별들이 흥겹게 개성을 뽐냅니다.

화려한 무대 속에 윤성빈도 자신의 별명인 아이언맨 자세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윤성빈은 이승훈과 함께 아마추어 최우수선수로 뽑히자 불모지에서 일궈낸 기적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스켈레톤이라는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있어서 (감격스러웠습니다). 스켈레톤을 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윤성빈의 최근 일정은 아이언맨답게 철인을 연상시키는 강행군입니다.

시상식에 이어 곧바로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하프타임 행사에 참석해 커다란 환호를 받았습니다.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TV 광고 촬영에 패럴림픽 응원까지 분주한 시간을 보냈지만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올림픽 이후에 패럴림픽도 많은 주목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응원을) 갔는데 가장 기분 좋았고 인상 깊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일정을 마무리한 윤성빈은 진천선수촌으로 돌아가 베이징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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