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공연 사전점검단 오늘 방북

입력 2018.03.22 (01:12) 수정 2018.03.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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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평양에서 열리는 우리측 예술단 공연을 위한 사전 점검단이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방북한다.

통일부는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포함한 예술단 공연 사전점검단 6명이 오늘 오후 2시 쯤 베이징에서 고려항공편을 통해 평양에 간다고 밝혔다.

사전점검단은 이를 위해 어제(21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사전점검단은 2박 3일 동안 평양에 머물면서 예술단 숙소인 고려호텔과 공연을 위한 시설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공연전문가들이 가서 주로 조명, 무대, 음향 등 기술적인 부분들, 실무적인 것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전점검단은 오는 23일 오전 중국 베이징을 경유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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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공연 사전점검단 오늘 방북
    • 입력 2018-03-22 01:12:13
    • 수정2018-03-22 01:12:50
    정치
다음달 1일 평양에서 열리는 우리측 예술단 공연을 위한 사전 점검단이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방북한다.

통일부는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포함한 예술단 공연 사전점검단 6명이 오늘 오후 2시 쯤 베이징에서 고려항공편을 통해 평양에 간다고 밝혔다.

사전점검단은 이를 위해 어제(21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사전점검단은 2박 3일 동안 평양에 머물면서 예술단 숙소인 고려호텔과 공연을 위한 시설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공연전문가들이 가서 주로 조명, 무대, 음향 등 기술적인 부분들, 실무적인 것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전점검단은 오는 23일 오전 중국 베이징을 경유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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