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토지생산성 1990년 수준”
입력 2018.03.22 (09:52)
수정 2018.03.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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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2014년 기준 토지 생산성이 1990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오늘(22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는 어제(21일) 공개한 '2018년 세계 식량정책 보고서'에서 지난 2014년 기준 북한의 토지 생산성이 1㏊당 천536달러로, 1990년 생산성인 천532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000년의 천294달러와 2010년의 1천416달러보다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기준으로 농민 1명이 1년 동안 생산한 곡물 가치인 노동생산성은 북한 농민 1인당 1천376달러로, 이 연구소가 조사한 아시아 지역 32개 개발도상국의 평균 노동생산성인 2천183달러를 밑돈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RFA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는 어제(21일) 공개한 '2018년 세계 식량정책 보고서'에서 지난 2014년 기준 북한의 토지 생산성이 1㏊당 천536달러로, 1990년 생산성인 천532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000년의 천294달러와 2010년의 1천416달러보다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기준으로 농민 1명이 1년 동안 생산한 곡물 가치인 노동생산성은 북한 농민 1인당 1천376달러로, 이 연구소가 조사한 아시아 지역 32개 개발도상국의 평균 노동생산성인 2천183달러를 밑돈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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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토지생산성 1990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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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2 09:52:11
- 수정2018-03-22 09:54:41
북한의 2014년 기준 토지 생산성이 1990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오늘(22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는 어제(21일) 공개한 '2018년 세계 식량정책 보고서'에서 지난 2014년 기준 북한의 토지 생산성이 1㏊당 천536달러로, 1990년 생산성인 천532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000년의 천294달러와 2010년의 1천416달러보다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기준으로 농민 1명이 1년 동안 생산한 곡물 가치인 노동생산성은 북한 농민 1인당 1천376달러로, 이 연구소가 조사한 아시아 지역 32개 개발도상국의 평균 노동생산성인 2천183달러를 밑돈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RFA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는 어제(21일) 공개한 '2018년 세계 식량정책 보고서'에서 지난 2014년 기준 북한의 토지 생산성이 1㏊당 천536달러로, 1990년 생산성인 천532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000년의 천294달러와 2010년의 1천416달러보다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기준으로 농민 1명이 1년 동안 생산한 곡물 가치인 노동생산성은 북한 농민 1인당 1천376달러로, 이 연구소가 조사한 아시아 지역 32개 개발도상국의 평균 노동생산성인 2천183달러를 밑돈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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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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