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1.5트랙 대화’ 참석 北최강일 베이징 도착…“헬싱키 발표 참고하라”

입력 2018.03.22 (10:25) 수정 2018.03.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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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남북미 3자 포럼에 참석했던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부국장이 오늘(22일) 오전 핀에어 AY085편으로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최 부국장은 공항 도착장에서 포럼 결과와 북미 정상회담 전망 등을 묻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 '헬싱키 공동발표문을 참고하라'는 답변만 하고, 기타 질문에는 입을 다문채 주중 북한대사관 차량을 타고 시내로 향했다.

최 부국장은 오후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행편에는 평양에서 열리는 우리측 예술단 공연을 위한 사전 점검단도 탈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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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2 10:25:07
    • 수정2018-03-22 11:43:43
    국제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남북미 3자 포럼에 참석했던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부국장이 오늘(22일) 오전 핀에어 AY085편으로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최 부국장은 공항 도착장에서 포럼 결과와 북미 정상회담 전망 등을 묻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 '헬싱키 공동발표문을 참고하라'는 답변만 하고, 기타 질문에는 입을 다문채 주중 북한대사관 차량을 타고 시내로 향했다.

최 부국장은 오후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행편에는 평양에서 열리는 우리측 예술단 공연을 위한 사전 점검단도 탈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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