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통령 4년 연임제…현실의 벽도 고려해야”

입력 2018.03.22 (11:43) 수정 2018.03.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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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내용으로 하는 권력구조 개편 방안에 대한 청와대의 대통령 개헌안 발표에 대해 현실의 벽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22일(오늘) 브리핑에서 "국민들이 대통령제를 선호하고, 4년 연임제에 대한 지지가 더 높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국회 구도상 대통령이 발의하는 개헌안의 통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현실의 벽 또한 엄연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대통령 개헌안을 국회가 하나의 가능성으로 놓고 토론해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면서 "당장 5당 협의체를 구성해 개헌안을 도출하자"고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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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2 11:43:05
    • 수정2018-03-22 11:43:54
    정치
정의당이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내용으로 하는 권력구조 개편 방안에 대한 청와대의 대통령 개헌안 발표에 대해 현실의 벽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22일(오늘) 브리핑에서 "국민들이 대통령제를 선호하고, 4년 연임제에 대한 지지가 더 높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국회 구도상 대통령이 발의하는 개헌안의 통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현실의 벽 또한 엄연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대통령 개헌안을 국회가 하나의 가능성으로 놓고 토론해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면서 "당장 5당 협의체를 구성해 개헌안을 도출하자"고 촉구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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