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결핵 환자 발생 해마다 감소세

입력 2018.03.22 (15:42) 수정 2018.03.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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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결핵 환자 발생 수가 해마다 조금씩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신규 결핵 환자가 6천2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7천818명에서 2013년 7천523명, 2014년 7천177명, 2015년 6천782명, 2016년 6천577명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 당 신규 환자 수도 2012년 65.6명에서 2014년 59.4명, 지난해 49.1명 등으로 계속 줄고 있다.

다만 전국 신규 결핵 환자에서 차지하는 도내 신규 환자 비율은 2012년 19%에서 2014년 20%, 2016년 21.2%, 지난해 21.8%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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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역 결핵 환자 발생 해마다 감소세
    • 입력 2018-03-22 15:42:57
    • 수정2018-03-22 15:49:12
    사회
경기도 내 결핵 환자 발생 수가 해마다 조금씩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신규 결핵 환자가 6천2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7천818명에서 2013년 7천523명, 2014년 7천177명, 2015년 6천782명, 2016년 6천577명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 당 신규 환자 수도 2012년 65.6명에서 2014년 59.4명, 지난해 49.1명 등으로 계속 줄고 있다.

다만 전국 신규 결핵 환자에서 차지하는 도내 신규 환자 비율은 2012년 19%에서 2014년 20%, 2016년 21.2%, 지난해 21.8%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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