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우버 자율차 사고의 결정적 장면…1.5초 ‘관건’
입력 2018.03.22 (18:23)
수정 2018.03.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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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주 템페시 경찰이 지난 18일 발생한 우버의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2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 앞으로 한 여성이 자전거를 끌고 갑자기 등장하는 장면과 자율주행차 운전석에서 아래를 보며 앉아있던 우버 직원이 여성을 발견하고 놀라는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 여성이 순간적으로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보행자가 카메라에 인지된 후 약 1.5초가량의 시간이 있었고 이 시간을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22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 앞으로 한 여성이 자전거를 끌고 갑자기 등장하는 장면과 자율주행차 운전석에서 아래를 보며 앉아있던 우버 직원이 여성을 발견하고 놀라는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 여성이 순간적으로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보행자가 카메라에 인지된 후 약 1.5초가량의 시간이 있었고 이 시간을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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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우버 자율차 사고의 결정적 장면…1.5초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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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2 18:23:24
- 수정2018-03-22 22:26:33
미국 애리조나 주 템페시 경찰이 지난 18일 발생한 우버의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2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 앞으로 한 여성이 자전거를 끌고 갑자기 등장하는 장면과 자율주행차 운전석에서 아래를 보며 앉아있던 우버 직원이 여성을 발견하고 놀라는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 여성이 순간적으로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보행자가 카메라에 인지된 후 약 1.5초가량의 시간이 있었고 이 시간을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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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 앞으로 한 여성이 자전거를 끌고 갑자기 등장하는 장면과 자율주행차 운전석에서 아래를 보며 앉아있던 우버 직원이 여성을 발견하고 놀라는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 여성이 순간적으로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보행자가 카메라에 인지된 후 약 1.5초가량의 시간이 있었고 이 시간을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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