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MB 구속영장 발부에 “그저 안타까울 뿐”

입력 2018.03.22 (23:38) 수정 2018.03.23 (0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명박 前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놨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오늘)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만 그저 안타까울 뿐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삼가고 또 삼가겠다"며 "스스로에게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겠다는 다짐을 깊게 새긴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같은 입장이 문 대통령이 직접 한 얘기는 아니라며 "대통령의 심중을 헤아려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MB 구속영장 발부에 “그저 안타까울 뿐”
    • 입력 2018-03-22 23:38:08
    • 수정2018-03-23 00:00:07
    정치
청와대는 이명박 前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놨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오늘)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만 그저 안타까울 뿐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삼가고 또 삼가겠다"며 "스스로에게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겠다는 다짐을 깊게 새긴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같은 입장이 문 대통령이 직접 한 얘기는 아니라며 "대통령의 심중을 헤아려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