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버스 받아 LNG 누출…7명 경상

입력 2018.03.22 (23:38) 수정 2018.03.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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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저녁 6시 55분쯤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학교 앞 삼거리에서 이모(64)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승합차와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 뒷바퀴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모(69)씨 등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버스 LNG 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LNG 탱크 가스 밸브를 차단해 15분 만에 가스 누출을 막았다.

사고 여파로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면서 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 씨가 신호를 위반한 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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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가 버스 받아 LNG 누출…7명 경상
    • 입력 2018-03-22 23:38:52
    • 수정2018-03-23 14:16:15
    사회
오늘(22일) 저녁 6시 55분쯤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학교 앞 삼거리에서 이모(64)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승합차와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 뒷바퀴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모(69)씨 등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버스 LNG 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LNG 탱크 가스 밸브를 차단해 15분 만에 가스 누출을 막았다.

사고 여파로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면서 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 씨가 신호를 위반한 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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