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 63:1

입력 2018.03.23 (06:04) 수정 2018.03.23 (06: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2018년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971명 선발에 124,25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63: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86.2:1이었고, 2016년에는 87.6:1, 2015년에는 56.9:1이었다. 이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미채용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인력 충원으로 사회복지직 채용 규모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에서는, 일반농업 9급이 3명 모집에 996명이 지원해 332.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892명)은 68,673명이 지원해 77:1의 경쟁률이다.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75,019명(60.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40,418명(32.5%), 40대가 7,178명(5.8%)이었고, 10대와 50대도 각각 832명(0.7%), 812명(0.6%)이 지원했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52,825명(42.5%), 여자가 71,434명(57.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6월 23일(토)에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고,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8일(금)에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2일(수)에 발표되고, 10월 15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수)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 63:1
    • 입력 2018-03-23 06:04:02
    • 수정2018-03-23 06:47:35
    사회
서울시는 2018년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971명 선발에 124,25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63: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86.2:1이었고, 2016년에는 87.6:1, 2015년에는 56.9:1이었다. 이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미채용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인력 충원으로 사회복지직 채용 규모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에서는, 일반농업 9급이 3명 모집에 996명이 지원해 332.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892명)은 68,673명이 지원해 77:1의 경쟁률이다.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75,019명(60.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40,418명(32.5%), 40대가 7,178명(5.8%)이었고, 10대와 50대도 각각 832명(0.7%), 812명(0.6%)이 지원했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52,825명(42.5%), 여자가 71,434명(57.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6월 23일(토)에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고,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8일(금)에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2일(수)에 발표되고, 10월 15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수)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