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거행…한미연합사령관 첫 참석

입력 2018.03.23 (08:45) 수정 2018.03.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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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오늘) 오전 10시부터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16년부터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에서 전사한 서해 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북돋기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서해 수호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을 비롯해 전사자 출신 모교 학생과 일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유족 대표와 송영무 국방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동반 입장할 예정이다. 연합사령관이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국 50개 지역에서도 지방 기념식이 열리며, 서해 수호 걷기 대회와 문예활동 등 270여 건의 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KBS1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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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3 08:45:52
    • 수정2018-03-23 08:46:47
    정치
23일(오늘) 오전 10시부터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16년부터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에서 전사한 서해 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북돋기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서해 수호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을 비롯해 전사자 출신 모교 학생과 일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유족 대표와 송영무 국방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동반 입장할 예정이다. 연합사령관이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국 50개 지역에서도 지방 기념식이 열리며, 서해 수호 걷기 대회와 문예활동 등 270여 건의 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KBS1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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