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늘 MB 조사 계획 없어”…조만간 ‘옥중 조사’ 예정
입력 2018.03.23 (08:52)
수정 2018.03.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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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930뉴스] 이명박 前 대통령 구속…헌정 사상 네 번째 ‘불명예’
검찰이 어젯밤(22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늘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령의 이 전 대통령이 오늘(23일) 새벽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되면서 신체검사와 방 배정 등 입감 절차를 거치느라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했을 것으로 보고 휴식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의 경우 3월 31일 구속된 이후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방문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 송경호(48·사법연수원 29기) 특수2부장과 신봉수(48·29기) 첨단범죄수사1부장이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어젯밤 이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가 직접 구속영장을 집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했고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검찰의 추가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검찰이 어젯밤(22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늘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령의 이 전 대통령이 오늘(23일) 새벽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되면서 신체검사와 방 배정 등 입감 절차를 거치느라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했을 것으로 보고 휴식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의 경우 3월 31일 구속된 이후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방문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 송경호(48·사법연수원 29기) 특수2부장과 신봉수(48·29기) 첨단범죄수사1부장이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어젯밤 이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가 직접 구속영장을 집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했고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검찰의 추가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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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오늘 MB 조사 계획 없어”…조만간 ‘옥중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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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3 08:52:53
- 수정2018-03-23 11:25:54
[연관 기사] [930뉴스] 이명박 前 대통령 구속…헌정 사상 네 번째 ‘불명예’
검찰이 어젯밤(22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늘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령의 이 전 대통령이 오늘(23일) 새벽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되면서 신체검사와 방 배정 등 입감 절차를 거치느라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했을 것으로 보고 휴식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의 경우 3월 31일 구속된 이후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방문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 송경호(48·사법연수원 29기) 특수2부장과 신봉수(48·29기) 첨단범죄수사1부장이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어젯밤 이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가 직접 구속영장을 집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했고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검찰의 추가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검찰이 어젯밤(22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오늘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령의 이 전 대통령이 오늘(23일) 새벽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되면서 신체검사와 방 배정 등 입감 절차를 거치느라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했을 것으로 보고 휴식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의 경우 3월 31일 구속된 이후 당시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방문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 송경호(48·사법연수원 29기) 특수2부장과 신봉수(48·29기) 첨단범죄수사1부장이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어젯밤 이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가 직접 구속영장을 집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했고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검찰의 추가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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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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