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내일 개막…잠실종합운동장 환경정비

입력 2018.03.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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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8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잠실종합운동장 환경 정비를 마쳤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구장 시설물 정비, 종합운동장 환경미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관람객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프로야구를 관전할 수 있도록 관람석 안전펜스와 안전 그물망을 교체·설치했고, 1, 3루석 출입 통로 미끄럼 방지 바닥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관람객들의 안전과 테러방지 등을 위해 야구장 내외곽에 CCTV 47대도 설치했다.

또 프로야구, 프로축구, 공연, 문화행사 등이 시작되는 새봄을 맞이해 3월을 '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환경정비의 달'로 정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경기장 내외곽 청소, 안전장비에 대한 대대적 정비, 배수구와 맨홀 오물제거, 기간 지난 폐기물 처리 등을 했고, 21일에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도 추진했다.

사업소는 27일에 2018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 경기가 펼쳐지는 잠실야구장 내외곽에서 송파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암표매매 행위, 노점상 단속, 과도한 흡연 및 음주 예방 등 '클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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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내일 개막…잠실종합운동장 환경정비
    • 입력 2018-03-23 11:16:33
    사회
서울시가 2018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잠실종합운동장 환경 정비를 마쳤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구장 시설물 정비, 종합운동장 환경미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관람객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프로야구를 관전할 수 있도록 관람석 안전펜스와 안전 그물망을 교체·설치했고, 1, 3루석 출입 통로 미끄럼 방지 바닥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관람객들의 안전과 테러방지 등을 위해 야구장 내외곽에 CCTV 47대도 설치했다.

또 프로야구, 프로축구, 공연, 문화행사 등이 시작되는 새봄을 맞이해 3월을 '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환경정비의 달'로 정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경기장 내외곽 청소, 안전장비에 대한 대대적 정비, 배수구와 맨홀 오물제거, 기간 지난 폐기물 처리 등을 했고, 21일에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도 추진했다.

사업소는 27일에 2018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 경기가 펼쳐지는 잠실야구장 내외곽에서 송파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암표매매 행위, 노점상 단속, 과도한 흡연 및 음주 예방 등 '클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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